≪ 세무사회는 오는 7월부터 디자인 및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세무사랑2 신버전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세무사랑2’의 디자인 및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 오는 7월 새롭게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세무사랑2 업그레이드 버전은 사용자환경의 전체적인 디자인 개편부터 세무사사무소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이 대폭 개선됐다.

우선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될 초기 로그인화면의 변화다.
기존 단순하게 구성됐던 로그인화면을 버리고 다양한 스킨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있는 초기화면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와 관련된 정보 및 편의기능을 탑재해 세무사랑2 프로그램만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초기화면에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내 사용자환경(UI)이 크게 개선됐다.
구성이 복잡해 찾기가 어려웠던 세부 메뉴들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My menu’를 신설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을 사용자가 따로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세무사랑2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재되고 숨겨져 있던 기능키를 우측 ‘바(bar)’ 형식으로 제공해 편리함을 확대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자동전표기능을 대폭 개선하여 유사품목에 의한 자동전표 및 거래처별 기존전표를 입력한 내용을 기억했다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메뉴를 유기적으로 구성해 세무사랑2의 가장 큰 장점인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속도개선도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전표 입력 시 외화관련 내용을 입력해 계정별 및 거래처별 외화장부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으며, ‘사용자정의 인쇄’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다양한 출력물을 얻을 수도 있게 됐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세무사랑2를 빠른 시간에 익힐 수 있도록 각 기능별·메뉴별 동영상 가이드도 제공된다. 이 기능은 기존 사용자뿐만 아니라 세무사랑2를 처음 첩하는 초보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기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세무사회는 세무사랑2의 새로운 업그레이드버전에 대한 명칭을 ‘세무사랑Pro’로 변경할 예정이었지만, 새롭게 변경되는 이름으로 인해 회원들이 세무사랑2와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오해해 혼선을 줄 것을 예상해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도 기존 ‘세무사랑2’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세무사회 이재학 전산담당 부회장은 “세무사랑2는 세무사회가 소유권을 갖고 있는 세무사를 위한, 세무사에 의한 회계프로그램이다”라며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겪는 사소한 불편함도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들이 100% 만족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새로운 세무사랑2에서는 원클릭택스(OCT)기능을 통해 매출(세금)계산서, 매입(세금)계산서를 한번에 스크래핑이 가능해진다.

 

세무사신문 제678호(201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