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에서 보낸 노무 상담 이용 공문을 받은 후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거래처로부터 노무 관련 질문을 받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세무사회의 회원들을 위한 세심한 노력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양천구 목동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한영세무사는 “거래처로부터 퇴직금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정확한 답변을 주지 못해 고민하고 있던 차에 세무사회에서 운영하는 노무 상담을 통해 거래처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친절하고 상세히 질문에 답해 준 상담 노무사의 태도도 매우 흡족했다”고 이용소감을 밝혔다.

조한영 세무사는 또 “노무 상담은 거래처를 관리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거래처와 보이지 않는 신뢰관계가 돈독해 지는 것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노무 상담을 통해 세무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는 조한영세무사는 “개인적으로 노무 상담은 우리 세무사업계가 업무를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한영 세무사는 “세무와 노무 관게는 늘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매우 밀접한 관계로 노무에 대해 많이 알아두면 둘수록 세무업무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무사회의 노무상담 운영을 계기로 우리 세무사들이 노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기 발전 차원에서 공부하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조한영 세무사는 끝으로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한정된 시간에만 운영하고 있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다”며 “가능하다면 전화를 통한 상담시간을 늘리는 방식 등 활성화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다.

 

제 409호(200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