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세무사

 

 

한길TIS의 BestCMS가 기존 CMS보다 뛰어난 성능에 힘입어 세무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년전부터 BestCMS를 사용해온 이영미 세무사를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현재 어떤 CMS를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현재 한길TIS 세무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BestCMS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효성 세무사CMS에서 한길 BestCMS로 전환한지 벌써 2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 BestCMS로 전환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7년전 개업을 하면서 바로 효성 세무사CMS를 쓰기 시작했는데, 2010년에 한길TIS에서 CMS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기에 즉시 한길의 BestCMS로 전환하였습니다. 이왕이면, 한국세무사회의 전산법인인 한길TIS가 하는 사업에 적극 호응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 예전 세무사CMS와 비교해볼 때 BestCMS만의 장단점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저는 사무실의 CMS 출금신청과 기장을 제가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세무사CMS와 BestCMS를 모두 이용해봤습니다.
BestCMS 전환 초기에 매일 보던 화면이 아니라는 점 말고는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고, 오히려 CMS출금기능 말고도 전자세금계산서 자동생성, 회계프로그램 연동, 미수관리 등 부가적인 추가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BestCMS를 이용하면서 직접 체험한 BestCMS만의 편의기능이나 장점은 어떤게 있나요?
BestCMS가 효성CMS보다 탁월하게 좋은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세무사랑”프로그램과 CMS 수취자료가 연동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2011년부터 뉴젠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에서 “BestCMS수취”라는 메뉴를 누르면 선택한 기간 중에 출금성공된 자료를 모두 불러오므로 자동으로 전표입력이 가능합니다.
매월 세금계산서 발행건수도 많고 CMS 출금건수도 많은 세무사 사무실을 기장하는 입장에서 CMS수취자료와 프로그램의 연동은 아주 고마운 선물입니다.
두 번째는 미수관리시스템과 연계되어 CMS출금건이 자동으로 실시간 입금반영되므로 미수관리가 편리하고 정확하다는 점입니다.

 

- 한길 BestCMS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세무사들에게 한 말씀해주세요
효성에서 한길TIS로 전환하는 절차는 무척 간단합니다. 전환신청만 하면 효성의 데이터가 그대로 한길로 전환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작업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용방법도 효성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출금이 안정적으로 되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니 당연하겠지요.
쓰기도 편할 뿐 아니라 우리들의 전산법인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 BestCMS로 전환을 한번 시도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세무사신문 제593호(201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