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년의 태권도 수련과정에서 터득한 준비운동과 호흡법을 정리한 심신수련서가 한권의 책으로 정리됐다.
서울지방회 이재화 세무사가 펴낸 ‘평화호흡법에 의한 단전수련’은 몸을 푸는 준비운동(제1부)과 호흡법에 의한 단전수련(제2부)으로 태권도의 본동작에 들어가기 전 이뤄지는 1시간 정도의 과정이다.
저자가 직접 사진모델이 돼 각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
원래 이 운동은 저자가 태권도 수련을 위한 종합 준비운동으로 10여년간 매일 실시한 것이다.
그러나 특별히 전문가가 되려는 사람뿐 아니라 남녀노소 연령에 구분 없이 날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적격인 운동이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듯이 움직이는 몸은 병들지 않는다.”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몸을 움직일 것이라며 저자는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재화 / 풀빛미디어 / 176쪽 / 값 12,000원
제 384호 (200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