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금융회사 국내진입 현황
[금융감독원 제공]
지난해 말 현재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는 168개로 1년 전보다 2개 늘었다.
미국계 금융회사가 39곳으로 가장 많이 진출해 있으며 일본(21곳), 영국(17곳), 독일(15곳)이 뒤를 이었다.
2014∼2016년 3년 동안 은행권에선 외국계가 8개사 진입하고 4개사는 철수했다.
지난해엔 노던트러스트은행이 진입하면서 BNY멜론,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글로벌 3대 신탁은행이 모두 국내에 들어오게 됐다.
증권업계에선 바클레이즈 등 8개사가 철수하고 유안타·ING·밀리니움인마크 등 8개사가 새로 진입했다.
보험업권에선 3년간 4개사가 진입하고 5개사는 철수했다.
중국 안방보험이 동양생명[082640]을 인수하는 등 특히 중국 자본의 보험업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에는 JT(일본계), 유안타(대만계), HK(미국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계 금융사가 진입 중이다.
금감원은 "일부 유럽계 은행이 본사 구조조정과 글로벌 운영 전략에 따라 철수를 추진하고 있으나, 무역·기업금융·송금·환전 목적으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범 아시아권 은행의 진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