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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년 새해 회원들이 세무사회에 갖는 바람을 들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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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과 총명함의 상징인 ‘붉은 닭’ 띠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세무사회에게 1만2천여 전 회원의 하나 된 세무사회를 향한 염원과 의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가운데 회장임기를 과거 포함 평생 2번으로 제한하는 회칙개정, 외부세무조정제도의 법제화, 전자세액공제제도 유지, 수입금액 1억원 미만 회원들의 실적회비 면제 등 많은 성과가 창출됐다. 전 회원이 지난해에 이어 정유년 올 한 해 세무사회가 이뤄낼 발전과 성과에 거는 기대가 큰 가운데 회원들의 세무사회에 갖는 바람과 응원의 목소리를 들어봤다.<편집자>
이태야 세무사(2235)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세무사회 되길
 먼저 정유년 한 해 전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잘 풀리기를 바라는 새해 덕담을 전합니다. 저는 올 한 해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세무사회를 기대합니다. 세무사회의 시작과 끝 모든 것이 회원에게 달려 있습니다. ‘세무사회’라는 이름을 내걸은 큰 배에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승선한 것이며, 그 배의 출항부터 항해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해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는 전 회원이 세무사회를 향해 갖는 관심과 애착의 정도에 따라 세무사회의 운신의 폭이 결정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전 회원이 똘똘 뭉쳐 세무사회의 행보에 응원과 격려를 전할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 때야 비로소 올 한 해 세무사회가 힘차게 전진할 수 있고 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부디 올해 전 회원의 응원과 격려 속에 ‘세무사회’호가 끝까지 난항이 아닌 순항할 수 있기를 염원해 봅니다. 정유년 올 한 해 힘차게 전진할 한국세무사회 파이팅!
양인욱 세무사(5402) 세무사회, 출혈경쟁으로 침체 겪는 회원들에게 천군만마 돼달라
 지금 세무사 업계는 곡소리가 날 지경입니다. 첫 이유로 십 수 년이 넘도록 동결돼 있는 기장료, 세무조정료 등 세무수수료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600명이 넘는 신규 세무사가 시장에 진입하는 반면 부족한 일거리로 인해 균형을 잃은 수요와 공급의 문제를 지적합니다. 결국 현재 세무사 업계는 세무수수료를 인하해 고객을 유인하는 출혈경쟁이 계속되는 형국입니다. 이러한 구조가 고착화 된다면 세무사 업계의 미래는 칠흙같이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출혈경쟁’ 문제를 해결하려면 세무사들이 개인별 전문분야를 정하고 특화시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공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세무사회가 올 한해 업계의 위기로 볼 수 있는 ‘출혈경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업계에 전문세무사 제도 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전국 1만2천여 회원의 권익을 책임지는 한국세무사회의 책무일 것입니다.
박경훈 세무사(14259)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 세무사사무소 구인난 해결에 힘써줄 것 당부
 저를 비롯한 개인사무소를 운영하는 회원 대부분이 매 년 구인난을 겪는 실정입니다. 구인난 문제를 살펴보면 구직자들 사이에서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환경을 들어 세무회계사무소 구직을 꺼려한다는 점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 입장에서는 세무회계 직무에 적합한 구직자를 찾지 못하는 것 또한 아쉬운 점입니다. 사실 낮은 급여는 잘못 알려진 오해로 평균적으로 초임만 적을 뿐이지 2년 후에는 일반기업체를 따라잡고, 3년 후에는 오히려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결혼과 출산에 구애받지 않고 장기근속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는 근무환경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구직자들에게 잘못 알려진 세무회계업계 취업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세무회계 전문인력이 충분히 양성되고 공급돼 구인·구직난이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미 세무사회는 전국 대학 및 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NCS교재 배부 등을 통해 회원들이 겪는 구인난의 해결과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세무사회가 시행하는 현장실습 제도는 회원들에게 바쁜 부가세 신고기간 일손을 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세무사회가 올 한 해에도 구직자들에게 정확한 세무회계업계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구직난을 해소하고,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회원사무소가 겪는 구직난 해결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윤유나 세무사(33683)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힘써 조세전문가단체로서 대외적 이미지 제고 기대
 정유년 올 한 해 세무사회가 국내 전문 자격사 단체들 중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데 으뜸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미 세무사회는 조세전문가단체로서 ‘마을세무사 제도’, ‘네이버 지식iN 전문세무상담’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일거양득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들이 겪는 세금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세무사 전문자격사에 대한 신뢰 또한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원에게는 소속감과 유대감을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세무사의 위상이 드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면 자부심을 품게 됩니다. 이러한 자부심은 다시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세무사회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펼친 재능기부활동에 갈채를 보냅니다. 아울러 세무사회가 새해에도 활발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사회공익을 실현하고, 대외적 이미지 또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 또한 올 한 해 지난해부터 활동 중인 ‘네이버 지식iN 전문세무상담’에 최선을 다해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무사신문 제692호(201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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