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부가가치세 신고실무’ 등 1월 무료회원희망교육에 1천6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무사회가 실시한 1월 무료회원희망교육은 ‘2015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부가세 신고실무’, ‘2015년 주요 세법개정’ 등을 주제로 총 4차례에 걸쳐 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4일 천혜영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된 ‘2015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교육에는 34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번 ‘2015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교육은 연말정산 중점 추진사항을 바탕으로 연말정산 관련업무 일정 및 개정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다뤘으며 그밖에도 2015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에 관한 사항들도 포함돼 연말정산 기간에 맞춰 회원들에게 실무적으로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12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 부가가치세 신고실무 교육에는 총 678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배택현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강사가 직접 집필한 ‘부가가치세 신고실무’ 교재를 활용해 교육이 이뤄졌다.

배택현 세무사는 부가세 신고 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실무사례를 소개하며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및 소득세과 담당공무원이 강의에 참여해 ‘부가가치세 신고 시와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어 27일에 실시된 2015년 주요 세법개정 교육에는 이강오 세무사와 손상익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개정된 세법의 주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개정된 세법내용으로 인해 회원들이 업무에 있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날 강의에는 6백11명의 회원이 참석해  뜨거운 교육열기를 실감케 했다.
세무사회는 1월에 실시한 무료회원희망교육에 참석치 못한 회원들을 위해 교육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회원서비스팀(02-521-9457∼8)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69호(20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