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운찬 회장이 지난달 16일 실시된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특별회차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고사장을 둘러봤다.
지난 8월 16일 치러진 전산세무회계자격 특별시험에 원서접수한 수험생이 4만35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17일 치러진 63회 4만1222명에 비해 5.7% 늘어난 것이다.
전산세무회계자격 특별시험은 지난해 12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과 세무회계 및 기업회계자격시험 운영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추가 실시를 결정해 치러졌다.
상업계 고등학교 교사, 전문대 회계 관련 학과 교수들이 시험 횟수를 늘려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특별회차는 응시생이 가장 많은 전산회계 1·2급에 대해서만 치러졌다. 매년 4차례 치러지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서 전산회계 1·2급의 응시접수자는 평균 18만 명에 달할 만큼 응시생이 많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전산회계 1급의 원서 접수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직전회 2만2604명에서 이번 특별회차 응시생은 2만5817명으로 약 14.2% 증가했다. 2급은 1만8618명에서 1만7773명으로 4.5% 감소했지만 1·2급을 포함한 전체 응시접수자 수는 직전회차 대비 5.7%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무사회는 이 같은 접수건수 증가 추이로 내다볼 때 올해 전산세무회계자격 시험의 총 응시자가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산세무회계자격 시험 응시접수자는 지난 2012년 20만명, 2014년 25만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0만명을 돌파할 경우 증가율은 사상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세무사회 임순천 부회장은 “매년 증가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회차 시험을 치르게 됐다”라며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 만큼 방학 중에 시험준비를 한 학생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세무사회는 오는 3일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capta.or.kr)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동응답전화(ARS:060-700-1921)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홈페이지 [자격증발급] 메뉴를 통해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 64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니 응시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세무사신문 제659호(20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