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51회 세무사 2차 시험이 전국 각지에서 치러진 가운데, 2교시에 치러진 회계학 2부(세무회계)에서 당락이 갈릴 것이라는 것이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반면 다른 과목들은 오히려 작년에 비해 쉽거나 비슷한 난이도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시험은 ▲1교시 회계학 1부(9시30분∼11시) ▲2교시 회계학 2부(11시30분∼오후1시) ▲3교시 세법학 1부(오후2시∼오후3시30분) ▲4교시 세법학 2부(오후4시∼오후5시30분) 순으로 진행됐고, 과목별 4문항씩 주관식 논술형으로 치러졌다.
시험을 마치고 나온 한 수험생은 "회계학 2부가 작년에 비해 너무 어려웠다”면서 "문제가 다소 지엽적이었고 보지 못했던 토픽들이 많이 나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올해 세무사 시험에는 1차 시험을 통과한 2218명 중 2차 시험에서 총 630명이 선발된다.
이번 시험 결과는 오는 10월 29일에 발표되며, 산업인력공단홈페이지(www.Q-net.or.kr/site/ semu)에서 발표 후 60일간 확인이 가능하며 ARS 자동응답전화(1666-0100)를 통해서도 발표 후 4일간 확인 가능하다.
세무사신문 제634호(201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