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일선 세무서가 4개 새로 만들어져 전국 일선 세무서 조직이 총 11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4년 국세청 예산안에 따르면 4개 일선 세무서 증설과 관련한 예산안이 올해내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기존 111개인 일선 세무서는 내년에 115개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설 예정인 세무서는 ▲일산 세무서 ▲경기광주 세무서 ▲김포 세무서 ▲북대전 세무서 등으로 이들 지역은 관리 대상 납세자들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기존 세무서의 업무량이 폭주하는 한편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서 이용 불편에 따른 납세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지역이다.
구체적으로 일산세무서와 경기광주,북대전 세무서는 기존의 고양 세무서와 이천 세무서,서대전 세무서를 분서하는 형태로 신설되며 김포세무서는 현재의 서인천 세무서 김포지서를 확대 개편하는 형태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설 세무서의 서장(4급) 4명을 비롯한 과장(5급) 20명등 간부직들이 대거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6급 이하의 경우 세무서가 분서 또는 확대 개편 형태로 진행되다보니 기존 인력을 분산 재배치하는 선에서 그치고 향후 업무량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력을 늘려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세무사신문 제614호(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