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민원24를 사용하고 있다. <<연합뉴스DB>>
앞으로 이사 또는 사망과 같이 복잡한 생활민원을 통합전자민원창구인 '민원24(http://www.minwon.go.kr)'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민원24를 개편해 여러 기관을 방문하거나 복잡한 처리가 필요한 생활민원을 한 곳에 모아 안내, 처리하는 '생활민원 패키지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사 민원 패키지를 활용하면 이사 전 등기부 열람, 실거래가 확인, 토지대장 열람부터 이사 때 공과금 확인, 주소변경 신청, 이사 후 전입신고와 초등학교 배정신고 등 이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25종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사망 민원 패키지를 활용하면 사망신고, 기초노령연금 수급권 상실신고, 소유권 이전 등기신고, 상속세 신고 등 18종의 민원을 일련의 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 있다.
안행부는 앞으로 부동산과 자동차, 교육·취업 등으로 생활민원패키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연간 458만가구가 이사하고 25만7천명이 사망한다"며 "생활민원 패키지 서비스 시행으로 이사나 사망과 관련한 각종 정보가 필요한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