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회계시장 규모가 꾸준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불경기로 컨설팅 분야의 매출액은 감소했다.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회계시장 매출액은 지난 2009년 2조1340억원에서 2010년 2조2759억원, 지난해 2조3527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시장에서 감사반과 일반개업 등을 제외한 회계법인은 78.3%를 기록했으며, 이중 회계감사 업무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7018억원(38.1%)에 달했다.
1년 동안 회계감사와 세무부문은 각각 6.9%, 11%의 성장세를 보인 반면, 컨설팅 매출은 4.5% 줄었다. 이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이 도입되고, 경기불황에 인수합병(M&A) 시장이 침체된 탓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적립된 손해배상공동기금은 386억원으로 같은 기간 17억원(4.6%) 증가했고, 보험가입금액은 1조1493억원으로 169억원(1.5%) 늘었다.
세무사신문 제587호(20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