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한 지 약 1년 정도 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 동안 했던 업무를 체계 있게 정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 교육에 참가했던 수강생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입니다.”

 

교육내용이 좋아 곧바로 경력직원반 교육을 신청했다는 오씨는 “대개 부가가치세면 그 교육만 이뤄졌는데 이번 교육은 법인세 부가세 소득세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교육이 이뤄져 더욱 좋았다”며 “서로 연관되는 부분을 이번에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오씨는 “이제부터 중요한 건 배운 내용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인 소신을 피력하며 “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공부해야하는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 세무분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세무사사무소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적성에 맞아 공부하며 일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는 오씨는 “교육을 충실하게 준비해준 세무사회에 거듭 감사한다”며 “회원들을 위해 일하는 세무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간접적이나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제 400호 (200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