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식관리시스템'이 도입 7년만에 전면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내부 소식망이자 조직관리·정보공유 및 커뮤니티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지식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지식관리시스템TF'를 구성, 내년 1월 개통을 목표로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국세청 지식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이 입력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고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국세청 내부 지식포털 개념으로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였다.
국세청은 지식관리시스템이 도입 7년을 맞은 현 시점에서 직원 참여 활성화라는 성과를 얻었지만 업무 활용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10년의 세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고품질의 지식관리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국세청의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지식관리시스템TF도 이원화 했다.
본청 직원들로 구성된 TF와 일선직원들로 구성된 TF를 나눠,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한다는 복안이다.
일선 직원들로 구성될 TF에는 얼마 전 선발한 미래인재풀 후보자와 지식관리시스템 ‘헤비 유저' 직원들 중 희망자로 구성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미 지식관리시스템 개편이 추구하는 방향에 맞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직원설문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일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식관리시스템 콘텐츠 공모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