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영철 세무사가 공저로 쓴 ‘금융상품과 세법’이 발간됐다.
이 책은 손 세무사의 금융상품과 관련한 여러 논문과 강의교재를 바탕으로 저술되었다.
특히 근래들어 연금상품, 파생상품, 복합파생상품, 펀드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금융상품에 대한 과세원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과세형평과 조세회피방지의 관점에서 현행 세제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또 부동산펀드, 사모투자전문회사(PEF), 해외투자펀드 등의 설립, 운용 및 해산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과세문제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세법의 내용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상품을 규율하는 자본시장법의 내용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세무전문가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저자는 “금융상품을 다룬 최초의 실무지침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세무전문가는 물론이고 정책 입안자의 참고서로 활용도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영철·서종군 저/삼일회계법인/423쪽/6만원>
세무사신문 553호(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