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날인 4일 오전 일반투자자의 청약 자금이 4조원을 넘어섰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 6개사의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오전 9시 현재 공모 물량 888만7천484주 모집에 7천427만7천520주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이 8.36대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으로 4조852억원이 몰렸다.

 

증권사별로 우리투자증권 쪽 청약경쟁률이 15.96대1로 가장 높았고, 삼성증권 10.07대1, 동양종금증권 9.53대1, 신한금융투자 9.20대1, KB투자증권 8.54대1, 한국투자증권 5.50대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