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 14일 서울 남대문, 동대문, 성북, 경기 고양, 인천 세무서 등 수도권 5개 세무서에서 전자민원실의 시범운영에 착수했다.
전자민원실은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자화한 것으로, 민원인은 LCD 화면에서 전자펜을 이용해 종이에 쓰는 것처럼 민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민원인이 복잡하거나 작성이 어려운 항목이 있을 때는 민원창구에서 직원과 양방향 모니터로 내용을 상의하면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번에 전자민원실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세무서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자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민원업무 처리시간과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522호(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