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 10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치러진 제45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63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2차 시험에는 1957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 수는 지난해(707명) 대비 74명이 줄어든 633명으로 32.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중 수석합격의 영광은 평균 77.87점을 얻은 강상희씨(28세, 강원대졸)가 최고령 합격은 59세의 신경삼씨, 최연소합격은 서울시립대 재학 중인 원희경씨(21세)로 밝혀졌다.
총 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113명으로 17.9%를 차지했다. 여성합격자의 경우 지난해에는 707명 중 143명으로 20%를 넘었으나 올해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
시험을 주관한 국세공무원교육원은 17일부터 합격자에게 합격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통지서를 받은 합격자들은 세무사자격증교부신청서를 10월 15일까지 국세청 소득세과에 제출해야 한다.
자격증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세청 소득세과에서 직접 배부하며, 합격자들은 본인 신분증과 인장을 지참해 국세청 소득세과를 방문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최소합격인원 700명으로 치러졌던 세무사자격시험은 올해부터 10% 줄어든 630명의 최소합격인원으로 치러졌다.
세무사신문 제492호(2008.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