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세무사친선협회(회장 崔喆熙)는 지난달 14일 일한우호세리사연맹(회장 關本 和幸) 임원 등 52명을 맞이하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張 樂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질의응답을 한 후, 연구발표에서 한국측에서는 李元雨 부회장이 "한국세무사제도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일본측에서는 近藤 忠憲 상무이사가 "일본의 청색신고제도"에 관해 설명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전회원은 여의도 선착장으로 이동, 유람선에서 懇親會를 갖고 양회의 우정과 신뢰를 돈독히 하였다.
이 자리에서 林香淳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 개최된 한ㆍ일월드컵은 양국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오늘 만남은 그로 인해 형성된 돈독한 우호관계를 재차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 뒤 "현재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확보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바, 특히 日本의 조세소송대리 실무경험을 참고코자 하니 조세소송에 관한 경험담을 많이 들려주길 바라며, 이번 방한이 즐겁고 추억에 남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林香淳 본회 회장, 具鍾泰 AOTC A 회장, 鄭殷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국세청으로부터 韓相律 국제조세담당관, 鄭泰愚 서울지방국세청 과장과 주한일본대사관으로부터 市川 健太 參事官, 田中 秀昭 事務官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일한우호세리사연맹은 창립된 지 7년이 되며 현재 친한파 회원 20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일세무사친선협회는 6년째로 회원이 60명에 이르며 매년 격년으로 상호방문하고 있다.
제 353호 (200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