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박윤서 세무사가 쓴 ‘한가족 두 나라에 사는 방법’이 발간됐다.
이 책은 해외 이민자와 유학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양국정부에 납세의무를 가지게 되는 동포들을 위한 ‘세무 가이드북’이다.
국내 거주자가 비거주자로부터 부동산을 매입할 때 매입자가 양도소득세 원천징수 의무를 지게 되는 등 일반인이 간과하게 되는 부동산 매매의 세금 문제 등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부동산 관련 세금 문제를 총망라했다.
또한 이 책은 일선에서 세무상담을 하는 세무사들이 접하게 되는 이민자의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해외 부동산 취득과 관련된 증여세·양국의 납세의무·이중과세 방지 문제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이민의 시작부터 캐나다에서 자리를 잡아 소득과 자산을 키우게 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인 구성으로 세금문제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유학이나 이민을 가서 캐나다에 정착을 하기 위한 과정에 있거나,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재산에 대한 세금을 걱정하는 교민들에게도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리라 기대된다.
박윤서 저 / 미술공론사 / 375쪽 / 2만6000원
세무사신문 제449호(2006.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