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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쥐꼬리' 법인세 논란 페이스북 "4월부터 더 낸다"
[2016-03-04 연합뉴스]
英 "페이스북에 집행한 대기업 광고매출 영국서 과세"

 
페이스북이 세금 납부 방식 변경에 따라 영국에서 법인세를 지금보다 더 많이 내게 된다고 영국 방송 B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익명의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영국 내 대기업 광고주들이 페이스북에 집행한 광고 매출에 대해 영국 세무당국에 의해 과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이들 대기업 광고 매출을 아일랜드에 있는 현지법인의 매출로 계상해왔다.

다만 온라인으로 접수되는 소규모 광고 매출은 앞으로도 아일랜드에 있는 법인에서 계속 계상된다.

새로운 과세 기준은 오는 4월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BBC는 페이스북이 구글처럼 과거 매출에 대해 소급적용해 '밀린 세금'을 더 내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소식통은 페이스북이 조세회피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커지자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2014년 영국에서 법인세를 4천327파운드(약 738만원) 냈다. 영국이 미국 이외 지역에선 페이스북의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영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페이스북이 연결실적 기준으로 분기마다 10억달러를 넘는 엄청난 이익을 올리는 데도 영국에서 내는 법인세는 영국 내 매출 실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비난이다.

앞서 구글은 앞으로 법인세 납부 기준을 바꾸기로 하면서 '밀린 세금' 1억3천만파운드(약 2천200억원)을 내기로 영국 국세청과 지난 1월 합의했다.

현지법인 '구글 영국'의 순이익에다가 영국에 기반을 둔 광고주들로부터 올린 매출도 반영해 세금을 내기로 하고 2005~2014년 기간 기존 기준과 새 기준의 차액 1억3천만파운드를 내기로 한 것이다.

프랑스 세무당국도 구글에 16억유로(약 2조1천721억원)의 체납 세금 납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이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날드 등 미국계 다국적 대기업들의 조세 회피 논란이 일면서 EU 집행위원회가 탈세 혐의 조사에 나섰다.

 [조회: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