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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해 보급하는2017년 세무카렌다·다이어리·수첩판매량이 지난 7일 현재 117만 부를 넘어섰다.
이번 주문판매량은 세무카렌다 벽걸이용 1단 19만315부·3단 9만4천677부, 탁상용 일반형 66만9천395부·고급형 15만8천459부, 세무다이어리 일반형 48만401부·고급형 3천134부, 세무수첩 일반형 1만645부·고급형 1천404부 등 총 117만 부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117만 부에 달하는 주문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주문판매량 110만 부에 비해 8%p가 증가한 것으로 해를 더할수록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세무카렌다·다이어리·수첩 인기는 실용성이 뛰어나고, 디자인이 우수하며, 타사제품과 비교해 가격쟁쟁력이 월등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회원들은 세무카렌다 등 제품 하단에 개별상호를 인쇄해 거래처에 홍보용으로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1년 내내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주문품목에 대한 배송은 10월 말부터 시작된다. 지난 9월 30일까지 접수된 주문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난 7일까지 추가 주문분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 세무수첩 기본형의 경우 세법개정 내용을 반영해 2017년 1월말부터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세무카렌다 구매를 신청한 엄기금 세무사(인천 남구)는 “한국세무사회가 만드는 세무카렌다 등 모든 제품들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점에 만족을 느껴 해마다 계속 구매하고 있다”며  “특히 개별상호가 인쇄된 세무카렌다·다이어리·수첩은 업무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거래처 등 외부에 우리 사무실을 알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2017년 세무카렌다·다이어리·수첩 상호주문신청은 현재 마감됐으며, 낱개주문만 신청 가능하다.

세무사신문 제686호(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