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 이미지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18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에 대한 주문신청을 접수 받는다.

세무사회가 매년 발간하는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은 연간·월간 세무일정을 수록하는 등 세무업무에 관한 실용성이 높아 매년 주문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2018년 세무달력은 벽걸이형과 탁상용으로 구분 된다. 벽걸이형은 1단과 3단, 탁상용은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발간된다. 다이어리와 세무수첩도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탁상용 달력은 ‘세무일지’의 내용을 일자, 요일 등 일반적인 내용과 다른 색상으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디자인 부분도 차별화해 기본형의 경우 한국의 비경을 실었으며, 고급형에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다이어리와 수첩의 고급형은 표지에 인조가죽을 사용해 세련미를 갖췄다.

2018년 세무달력 등의 주문신청 시 50부 이상 주문할 경우에는 제품에 개별상호를 넣을 수 있다. 단, 다이어리 고급형의 경우 30부 이상만 주문해도 개별상호를 넣을 수 있다.

일반적인 달력, 다이어리, 수첩에는 한국세무사회로 표기되지만 다량으로 제작할 경우에는 개별상호로 제작할 수 있다. 개별상호로 제작된 달력 등을 거래처에 배부할 경우에는 1년 내내 세무사사무소를 홍보할 수 있어 매년 많은 회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2018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의 판매가격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인상해야 하지만 회원들을 위해 지난해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키로 했다. <아래표 참고>

2018년 세무달력 등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주문시스템(calendar.kacpt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문페이지에서 품목, 수량, 상호시안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를 통해서는 주문내용, 결제정보, 영수증을 조회 및 출력도 할 수 있다. 또한, 과거 구매내역도 조회할 수 있어 주문신청 시 도움이 된다.

한편, 2018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은 시안 확정?확인을 마친 주문자 순서대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되므로 주문접수 기간 내 빠른 주문이 필요하다. 단, 세무수첩 기본형의 경우 세법개정 내용을 포함해 제공키로 해 오는 11월 말까지 주문을 받고 연말쯤에 배송할 예정이므로 주문에 유의해야 한다.

세무사신문 제707호(20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