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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대한변리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관세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5개 전문자격사로 구성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800여명은 4월 19일 국회 앞에서 “법사위가 변호사 직역 수호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는 오명을 씻고,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의 법사위로 거듭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이제 우리 전문자격사도 국회에 많이 진출해 우리가 가진 전문성을 국회에서 마음껏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협의회 소속 전문자격사 단체장들은 국회 상원이라 불리는 법사위가 변호사 직역 수호의 보루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의 법사위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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