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 '2026년 회직자 워크숍' 성료…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최병곤 회장 "신축 회관, 회원 공동 자산이자 소통·교육 중심 공간으로 완성할 것"
- 회무 규정 강의부터 지역회 활성화, 만찬 퀴즈쇼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소통화 화합의 장 마련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는 지난 2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회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2026년 회직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인천지방세무사회 워크숍에 참석한 회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천회가 나아갈 핵심 회무 추진 과제를 세밀히 점검하는 한편, 관내 15개 지역세무사회의 실질적인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최인순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이은선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 전진관·장창민·유영필 한국세무사회 이사, 신광순·이금주 고문 등 내빈과 인천지방회 회직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병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제4대 회장 취임 시 약속드린 ‘존중과 배려 속에 다 함께 성장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쉼 없이 뛰어왔다”며 “소통 확대, 교육·복지 증진, 인력난 해소, 사회공헌활동, 회관 신축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회무는 ‘책상이 아닌 회원 곁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관내 15개 지역세무사회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며 “오늘 발표할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방안 역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회무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회의 오랜 숙원인 회관 신축 현황도 공유됐다. 지난 2월 착공한 신축 회관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최 회장은 “새 회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우리 회의 미래를 열어갈 회원 공동의 자산이자 소통과 교육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구재이 본회장님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으로 최신 LED·음향 설비 등을 갖춘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완성도 높은 회관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한 달간 전 회원 대상 ‘회관 신축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며 회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회는 9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끝으로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추진 중인 회계기준법 제정안 등은 세무사 권익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본회와 긴밀히 협력해 회원 권익을 지키고 불합리한 법안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서울을 제외한 지방회 중 인천회가 최초로 부채나 임대 공간 없이 순수 회원만을 위한 독립 회관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위해 본회에서도 관련 회규를 개정하고 최신 LED 전광판 설치를 위한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선진화된 교육시설과 회무 서비스는 향후 전국 지방세무사회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 회장은 지난 5월 여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가 공동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비롯해 행안위에 상정된 보조금법 개정안, 취득세 성실신고 확인제 도입 등 주요 입법 과제의 올가을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조특법 개정안은 기존에 50% 축소된 전자신고세액공제를 복원하는 동시에 납세협력비용공제로 재설계하는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공인회계사회의 회계사법 개정안과 회계기본법 제정안 저지 역시 회원 권익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주요 과제로 꼽았다.
구 회장은 끝으로 “세무사 제도의 발전과 세무사 공동체의 도약을 위해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중심이 되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광순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광순 고문은 축사를 통해 “보수 제값 받기를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새로운 보수표가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본회와 지방회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본회가 지방회로 권한을 적극 이양해 주길 기대한다”며 지방회 독립을 강조했다.
▲ 이금주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금주 고문은 “회직은 대의를 위한 봉사”라며 회직자로서의 지식과 봉사 정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인천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2부 순서로 김창식 연구이사가 사회로 나선 워크숍 주제 발표에서는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김정현 조세제도연구위원장) △지역세무사회 사례 발표 및 토론(이삼남 부천지역세무사회장, 김창식 연구이사)이 이뤄졌다.
지역세무사회 사례 발표 및 토론에서는 지역회 모임 활성화를 비롯해 불법 세무대리 근절 등 제도 개선, 재정·행정 시스템 효율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해 특정 주제나 세법 해석에 관한 사례 연구 및 집단토론 등 소모임 형태의 논의가 세대 간 소통과 업무 협조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원로 회원과 청년 회원 간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세무 컨설팅 등 특별강의와 동호회 활동 활성화가 함께 제안됐다.
무자격자의 업무 침해를 막기 위해 지역회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지자체 등의 세무사 추천권을 본회가 아닌 각 지방회로 이양해 지역 밀착형 회무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에 따른 특혜 시비를 방지하기 위한 보완책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아울러 1인 세무사의 과도한 기장 수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업 연수나 직원 수에 비례하여 기장 건수를 제한하는 법안 입법 방안도 언급됐다.
지역회 재정 운영 및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안도 검토됐다. 본회 실적회비의 요율을 인상해 지역회비를 본회 예산으로 직접 지원하는 방안은 회비 수납 부담을 줄이고 납부율을 높일 수 있으나, 지역회의 자치성 약화 및 회원의 반발 가능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어 회비 납부율 개선을 위한 ‘실질적 서비스 차등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회비를 납부한 회원의 직원은 지역별 전용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미납 회원의 직원은 인천지방세무사회 통합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여 교육 기회는 동등하게 제공하되 납부 회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방안이다.
인천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현장의 제언을 면밀히 검토해 세무사 제도 개선 및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한 회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 주제 발표에 이어 최병곤 회장이 참가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서는 홍석일 업무이사가 진행한 ‘만찬 퀴즈쇼’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업무이사는 재치 있고 원활한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퀴즈를 함께 풀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웃음을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조세신문 http://www.josetongsin.com/news/view.html?section=104&category=105&no=34971
세정신문 https://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76565
국세신문 https://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2888
세정일보 https://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9858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206824
더택스tv https://www.thetaxtv.co.kr/news/article.html?no=24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