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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일

2001-12-07

조회수

3533

질문자

현**

이메일

제 목

매출채권에대한 회계처리

안녕하세요!
부도어음 회계처리에 대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당해 채권의 금액에서 1천원을 공제하고 대손처리한다고 하셨는데, 부도어음 1건당 1천원을 공제하는건지, 아님 12/31일현재 총부도어음잔액에 대해 1천원을 공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부도어음외에 외상대금에 대해서도 소멸시효 3년이 지난후에 대손으로 처리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만약, 00년5/30일자에 1,100,000원에 대한 외상대가 있다고 가정할때 03년5/30일에
(차)대손상각 999,000
(차)부가세예수금 100,000/
(대)외상매출금 1,099,000 이렇게 처리하면 될까요?
그리고 어음아닌 외상대금에 대해서도 외상매출자별로 대손상각을 해줘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소멸시효 3년이 지난후 대손처리를 하지못했다면 그 다음해에도 가능한가요?
감사합니다.

해당법명

법인세

진행상황

2001-12-09

답변자

김청식

부도발생일(부도수표나 부도어음의 지급기일. 단, 지급기일 전에 당해 수표나 어음을 제시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부도확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부도확인일)부터 6월 이상 경과한 수표 또는 어음상의 채권은 당해 법인이 채무자의 재산에 대하여 저당권을 설정하고 있는 경우이외에는 당해 채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까지 기업회계기준 제57조의 규정에 의하여 회수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대손금으로 계상한 사업연도에 손금산입할 수 있는데, 이때 당해 채권의 금액에서 1천원을 공제한 금액으로 대손상각합니다.

또한 대손충당금을 손금으로 계상한 법인이 동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대손금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 대손금을 이미 계상되어 있는 대손충당금과 먼저 상계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 각 어음채권은 소멸시효기산일이 다르므로 각 어음별로 판단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한편, 생산물 및 상품의 대가인 외상매출채권은 3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상법 제64조 및 민법 제163조 제6호의 규정에 의하여 소멸시효가 완성되는데,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에 대손금으로 손금에 산입할 수 있으며, 그 이후의 사업연도에는 손금산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본 상담은 상담세무사의 개인적인 견해로 국세청 해석과 의견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세무사사무실을 찾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